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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 25 2018

이미지 로딩을 위한 저장소에 대한 고민

첫 번째 : 단순 markdown + git

나는 haroopad를 통해 markdown 문서를 작성한다. 그래서, 첫 번째로 생각한 것이 일반 markdown 문서에 local img url 을 적어놓고 generate, deploy를 하면 어떻게 될까였다.
결과는 생각보다 참담했다.
hexo new [layout|type] ‘post name’ 명령을 통해 문서를 작성하면 다음과 같은 경로에 파일이 생성되게 된다.
경로
그래서 생각했던 것이 source 폴더내에 imgs 폴더를 생성한 후에 이미지 경로를 ../imgs/이미지명 과 같이 문서를 작성하면 되지 않을까였는데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였다.
hexo는 generate 명령어를 이용하여 ejs를 통해 rendering된 html 파일을 github에 deploy함으로써 동작한다. 이미 첫 포스트에 적어놓았지만 말이다.

두 번째 : github에 이미지를 올려놓고 사용하자

위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이미지를 github에 올려두고 ‘username.github.io/imgs/image.png’ 와 같은 형식으로 불러오면 어떨까 생각해보았다.
이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는 script 파일이나 stylesheet의 경로가 위와 같았기 때문인데, 결과는 마찬가지로 404였다.

세 번째 : google drive를 이용해 보자

구글 드라이브에 굉장히 친숙했던 터라, 이미지를 업로드해두고 불러올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.
이런 식으로 말이다.
google-drive
물론, google에서 제공하는 api를 사용하는 웹서버에 경우에는 원하던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. 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.
구글 드라이브에서 이미지를 업로드한 후 공유가능한 링크를 복사하면 다음과 같은 uri가 보여진다.
“drive.google.com/open?id=********fq8c4cQmkskq12xLbZA-MOOL”

링크만 봐도 <img src.. 같은 태그로는 어림도 없을 것 같은 느낌이다.

네 번째 :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(feat.NHN)

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냐면, 물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겠지만 KAKAO 기술 블로그를 뒤적거리다가 하게 되었다.
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이다. 최근 KAKAO 기술 블로그는 Jekyll을 사용하는 형태로 github.io로 이주하였는데, 기술 블로그에 삽입되는 이미지의 host url을 자세히 보면 블로그의 host url과는 완전히 다른 cdn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.
그래서,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대표적으로 4곳을 찾아보았다. 구글, AWS, 네이버, NHN 이렇게 4곳이다.

  • 구글 클라우드

    그 중에서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는 번역 api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(당시 기억으로 console이 굉장히 복잡함. 여전히 그러하다.) 사용하지 않았다.
  • AWS

    사실 블로그를 구성할 때, 나는 Spring framework를 배운 기억이 있기 때문에 AWS 서버를 이용하여 deploy하고자 했었다. 하지만, 생각보다 불친절한 AWS의 장벽에 가로막혀 여기도 사용하지 않았다.
  • 네이버 클라우드

    나는 네이버를 굉장히 좋아한다. 어릴 때부터 네이버에 입사해서 일을하고 싶어했다. 그 초록창.. 다이스키
  • NHN 클라우드 서비스

    하지만, 나는 NHN 클라우드 서비스인 TOAST를 선택했다. 왜냐하면 2017년 하반기, 2018년 하반기 Pre-test 1차 전형을 통과해서 그냥 기분이 좋기 때문이다.
    사실, TOAST 서비스를 들여다 보면 일단 한국 리전의 이점과 사용자를 위한 UI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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